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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겨울 고궁 색다른 운치-설날 도시인의 연휴 나들이
1주일 후면 설날이다.올해도 어김없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행렬이「민족 대이동」을 이룰 것이다.시골에 고향이 있는 이들은설날 연휴를 그곳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다.하지만 미처 고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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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시민의 40%/설 연휴때 고향간다/80%가 고속도로 이용
설날 연휴동안 수도권 시민의 약 40%가 고향을 다녀오고 이중 80%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나타나 고속도로는 올해도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. 29일 도로공사가 서울시내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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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새겨보는 한가위의뜻..김태곤 한국민속학회장
설날이 한햇동안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豫祝하는 명절이라면 추석은 한해 농사의 땀흘린 보람을 거두는 명절이다.「五月農夫 八月神仙」이라는 말이 있듯이 추석은 1년중 가장 풍요로움을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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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군비행장 8곳/민항기 자정까지 운항
국방부는 설날 연휴기간동안(22∼24일)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구·광주·김포 등 전국 8개 군비행장의 민항기운항시간을 평소보다 4시간 연장,자정까지 운항키로 했다. 국방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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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귀성 2천만 대이동/고향가는길… 차량홍수로 심한 몸살
◎“84%가 차로 간다” 귀향하는 서울사람/열차표 23일 오전분까지 매진 3일간의 설날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2천만명의 귀성 대이동이 시작됐다. 연휴 전날인 21일 오후부터 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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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겐세일 여세몰아「설날특수」에 총력
17, 18일 올 첫 정기바겐세일을 마친 백화점들은 이번. 주 일제히 설 맞이 특별판매행사(22일까지)를 펼친다. 백화점 측은 설날이 전통 민속명절로 자리를 굳힌 데다 지난 연말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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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·설날 비행기표 거의 다 팔려
내년 신정과 설연휴(1월22∼24일)가 3∼4개월이나 남았는데도 벌써 귀성·귀경 항공기표가 거의 매진됐다.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추석때처럼 명절연휴에 육로의 교통체증이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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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는 길 하루… 오는 길 하루”/추석연휴 최악의 교통체증 예상
10일부터 13일까지의 올 추석연휴기간중 전국에서는 2천만명에 육박하는 귀성인파의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·국도 등에서 사상 최악의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. 수도권지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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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지하철 2, 3호선 내달 6, 7일 운행연장
서울지하철 공사는 2월6, 7일 지하철2, 3호선의 운행시간을 현재의 0시30분에서 새벽2시까지로 연장, 설 귀성객들의 귀가를 돕기로 했다. 연장 운행되는 전동차의 배차간격은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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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부선 8t 화물차 통제
올 추석연휴 귀성·귀경 길은 사상최악의 교통전쟁이 예상돼 귀성객들에게 큰 고민을 안겨 주고 있다. 수도권 5백80만 명을 포함, 전체인구의 30%가량인 1천5백만 명이 고향을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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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대이동 대책부심 최훈 교통부 수송국장(일요인터뷰)
◎자가용 귀성이 더 고생길/“교통지옥 막는건 국민 자제뿐/98년 고속전철되면 좀 풀릴 것” 「추석대이동」교통전쟁이 시작됐다. 5일 연휴가 계속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중 고향을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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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최악 교통지옥 어떻게 극복하나|추석귀성 1일 오후 피해 심야에 떠나라
사상최악의 교통전쟁이 예상되는 올 추석연휴귀성·귀경 길의 교통지옥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. 수도권 5백60만 명을 포함, 전체인구의 30%가량인 1천5백만 명(왕복 3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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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자동차 귀성 단거리는 국도가 훨씬 편리
올 추석연휴 귀성·귀경길은 전체인구의 절반 가량인 2천만명이 대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승용차를 이용한 귀성객은 사상 최악의 교통전쟁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.8월말 현재 전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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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설날은 역시 우리명절"
「3일 연휴제」실시와 함께 이름을 되찾은 첫「설날」인 6일 상가는 거의 철시했고 거리는 한산, 「설은 역시 큰 명절」임을 실감케 했다. 서울역·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지엔 미처 귀성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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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은 역시 구정|7백여명 대이동
「설은 역시 구정」인듯, 고향과 가족을 찾는 7백여만명의 귀성객이 17일 새벽부터 대이동을 시작했다. 18일 구정을 앞두고 대부분의 대도시 생산업체들이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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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
정초 1월1일 TV를 보면 새해특집으로 야단들이다. 설을 쇠지않는 사람들은 마치 이를 연속극이나 쇼를 보듯한다. 공무원을 자식으로 둔 이웃집 박서방네는 정초에 설을 쇤다고 한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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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성 예년보다 한산
귀성열차와 고속「버스」가 운행되고 있으나 예년에 비해 훨씬 한산하다. 섣달그믐날인 31일 서울역과 강남고속 「버스· 터미널」에는 고향에서 설을 맞으려고 설레는 표정으로 선물꾸러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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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례없는 구정무드…서울서만 귀생 인파 백20만 추정
구정 (구정) 귀성객은 무척이나 고달프다. 「귀성 티킷」을 얻기 위해 밤샘을 해야 하고 밀리고 당기는 아우성속에 부상하는 소동까지 각오해야 한다. 구정 귀성 「러시」는 서울역·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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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에 폭설
【간부·강릉·삼척】신정연휴인 1일과 2일 이틀 동안 영동지방에 최고 1m60cm의 폭설이 내려 곳곳의 교통과 통신이 끊기고 설악산 등반사고로 2명이 숨졌으며 해상에서는 어선 1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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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성객 참사…4명 압사 39명부상|28일 밤9시 용산역 6·7 번「폼」계단서
28일 하오9시10분쯤 추석귀성객으로 붐빈 서울 용산역 구내 철로선상가교 6, 7번「폼」계단에서 이날 하오9시25분발 부산진행 제163 임시완행열차를 타러 내려가던 일반승객과 용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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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에 대설|평균10cm…추풍령은 33cm적설
새해 들어 20여일의 계속된 난동 끝에 20일 밤부터 큰 눈이 전국적으로 내렸다. 20일 하오 11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21일 낮12시까지 추풍령에 33cm의 적설을 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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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귀성인파 11만
15일은 음력설. 2중 과세폐지운동으로 음력설은 빛을 많이 잃었지만 아직도 지방농촌과 상인 서민층에서는 그대로 지키고있다. 음력설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역을 비롯 청량리·용산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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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람찬 귀성길
『새해는 더욱 분발하렵니다.』―31일 상오 귀성객들로 붐빈 서울역3번「홈」엔 구두닦이 이덕수군(19·전북전주시전미동420)이 고향에 다녀오기 위해 귀성열차를 기다렸다. 4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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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가 모조리 휴업
9일 구정을 맞은 서울거리는 예년 그대로 한산했다. 관가와 은행 일반 사기업체들은 정상업무를 보고 있지만 백화점을 비롯한 상가는 모조리 문을 닫았다. 이른 아침부터 때때옷을 입은